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최고 화제작 ‘좀비딸’ 상영회 성료

임직원과 지역민들 위한 영화 상영회…주말 5회 상영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27일(수) 14:17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최고 화제작 ‘좀비딸’ 상영회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해 최신작 영화 ‘좀비딸’을 상영했다.

광양제철소는 2024년부터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업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하얼빈 ▲파묘 ▲범죄도시4 ▲하이재킹 ▲베테랑2 등의 최신 화제작들이 상영되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최근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금, 토, 일 3일간 총 5회에 걸쳐 상영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까지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백운아트홀을 방문한 한 시민은 “극장에서 개봉중인 인기 영화를 이렇게 가까운 백운아트홀에서 간편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이런 문화 콘텐츠들을 지속 유치해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24년 백운아트홀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노후화된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형 기기로 교체한 바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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