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시민 안전 최우선, 전통시장․대규모점포․영화관 집중 점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9월 10일(수) 11:05 |
![]() 광주시 동구 |
이번 점검은 대상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목욕탕 등 14개소다.
동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소방·가스 등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일이 필요한 보수·보강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