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교사-위(Wee)센터 상담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9월 17일(수) 21:19 |
이번 직무연수는 법무부의 청소년 비행예방 전문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상담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소년사건 처리절차 ▴가해학생 선도기법 ▴유형별 대처방안 등이다.
법무부 청소년꿈키움센터는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개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총 8,438명의 교사, 상담사 등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3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특히 교육청 위(Wee)센터 상담사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위(Wee)센터 상담사는 “최근 쌍방폭력 사안들이 많고 형사고소까지 가는 경우도 많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