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풍성한 한가위 수산물 직거래장터어(魚)서옵쇼(show)운영 바지락, 새우, 민물장어 등 인기 수산물 최대 56% 할인 판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9월 18일(목) 21:19 |
![]() 전북특별자치도, 풍성한 한가위 수산물 직거래장터어(魚)서옵쇼(show)운영 |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실속 있는 명절 장보기를 돕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생산·가공업체 34개소가 참여, 바지락·새우·민물장어·조미김·추어탕 등 150여 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1인 1매·품목별 1회 사용)에 더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1장, 5만 원 이상 구매 시 2장의 추가 쿠폰을 증정해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최대 15,000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참여 업체 중 15곳은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 지정업체로, HACCP 인증·친환경 인증 등 국가 공인 품질 인증을 충족해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수산물을 제공한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민들이 전북 바다의 신선함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