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회복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추석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하세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9월 19일(금) 17:59 |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회복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중기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등 4개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9월 24일(수)에는 ‘무안전통시장’에서도 개최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시장 방문객 대상 장바구니 나눔행사와 현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희망하는 따뜻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상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더불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디지털상품권 결제액의 최대 10%, 특별재난지역은 12월 30일까지 최대 20%까지 돌려주는 디지털상품권 환급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박종찬 청장은 “이번 추석에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은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가장 현명한 소비이면서 지역 경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면서, “특히 재난으로 힘든 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 구입하는 상품(농산물, 과일 등)은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인 `희망의 집`에 기부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20% 환급행사는 연말까지 운영(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예정이며, 특별재난지역 총 49곳 중 광주는 3곳, 전남은 14곳이 지정되었다.
광주는 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전남은 무안군, 담양군, 나주시, 함평군, 광양시 다압면, 구례군 간전면・토지면, 화순군 이서면, 영광군 군남면・염산면, 신안군 지도읍・임자면・자은면・흑산면이 해당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