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2025년도 제2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RISE 사업 통해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선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9월 22일(월) 15:12
국립순천대, 2025년도 제2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평생교육스쿨은 지난 19일(금)「2025년도 제2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분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허브센터 구축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주관대학인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순천시·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 7개 지자체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RISE 사업 추진 방향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농산물 고부가가치 시제품 개발 교육과정 ▲드론 활용 농번기 인력 제공 과정 등이 대표 사례로 다뤄졌다.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 맞춤형 혁신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교육·산업·문화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 허브센터는 성인 친화적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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