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광양시 물류창고화재」 10일만에 완전 진화

224시간 총력대응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예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9월 22일(월) 17:47
광양소방서, 「광양시 물류창고화재」 10일만에 완전 진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에서는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0일간의 진화작업 끝에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08:38분경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에 적치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인원 625명과 장비 185대가 투입되었으며, 19일 오전 09:15분경 초기진화한데 이어 10일만인 22일 17:00시에 완전 진화되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물류창고내 적치된 폐기물 및 건물일부가 부분소하였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 진화됨에 따라 화재현장 지휘권을 관계기관에 이양하였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10일간의 화재진압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신속한 현장활동과 광양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재난현장 지원 협조 덕분이다.”라며, “화재현장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광양시민의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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