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

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9월 23일(화) 16:10
광양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는 9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가 전면 개통된 이후, 업무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산과 정보공시 등 연말 보조사업 마무리에 대비해 시스템 활용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시스템 이해도가 높아져 보조금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조사업자의 보탬e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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