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보호관찰소, 정신질환·중독 보호관찰대상자 치료개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남보호관찰소·해남혜민병원간 지원체계 구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9월 23일(화) 18:21
해남보호관찰소, 정신질환·중독 보호관찰대상자 치료개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해남보호관찰소는 2025. 9. 23.(화) 정신질환, 알코올·마약 중독 보호관찰대상자(이하 ‘대상자’)의 치료적 개입을 강화하기 위해 해남혜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지역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여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마약에 중독된 대상자의 치료 및 진료 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해남보호관찰소 곽지영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이 해남혜민병원의 우수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m.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jungbonews.co.kr/article.php?aid=8982746673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23일 21: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