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빛결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있는 143㎡ 크기의 전시 공간으로, 선정 작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무료로 작품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평면,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이며,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는 우대한다. 전시 희망 작가는 접수 기간 내에 빛고을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bit93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17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양림문화샘터에서는 전시작가 8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지하 1층에 있는 64.7㎡와 29.2㎡ 크기의 2개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에 나서고자 하는 작가를 찾는다.
평면과 입체, 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와 문화예술 보급‧대중화를 위한 작품 전시전 계획을 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시 기간 중 작품 파손 및 훼손, 도난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상주 인원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양림문화샘터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dh45@korea.kr)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