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신협, 취약계층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 기증 |
이번에 기증된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은 그동안 마을에서 이불을 수거하는 차량이 적어 이불을 여러 번 수거하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탑차형 차량이다.
기증된 차량은 보성 60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다시 마을로 배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기증을 거쳐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사용하게 된다.
벌교신협 정호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시니어클럽 박찬숙 관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