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공감과 치유의 영화 나들이 운영 |
이번 행사는 영화를 매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공감 형성과 유대감 강화 및 영화를 통한 학생의 진로·진학에 관한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순천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 260여명을 대상으로, 2개관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영화 '찮아, 앨리스'를 함께 관람하고 이후 꿈틀리인생학교 오연호 이사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여자고등학교 김○○ 학생은“영화 속 다양한 친구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생활 모습을 보고 저도 제가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 말하였다.
허동균 교육장은 “영화를 통해 우리 교육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교육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