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이번 연구용역은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성산고등학교의 학과편성 및 교육과정 운영방안 마련을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7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1차 보고는 오는 4월경에 특성화고의 학과 편성안이 도출되고 2차 보고는 연구 종료 시기인 오는 7월경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도 산업변화와 구조, 미래 신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과편성으로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또 특성화고의 특화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다지게 될 것”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