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푸른솔 행복교실, 작은 마음 모아 무안 항공기 참사 유가족 지원
검색 입력폼
 
교육

노형중 푸른솔 행복교실, 작은 마음 모아 무안 항공기 참사 유가족 지원

플리마켓 나눔 캠페인을 통한 대한적십자 구호 성금 기부

노형중 푸른솔 행복교실, 작은 마음 모아 무안 항공기 참사 유가족 지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해 12월 31일‘푸른솔 행복교실 사젠 플리마켓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한 수익금 40만 원 전액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에 전액 기부하였다.

사젠 플리마켓 나눔 행사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총 두 차례 2학년 꿈끼탐색주간 교과수업에 운영되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던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행복교실 한 학생은“플리마켓을 운영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있어 뿌듯했고 든든했다”며“제 작은 마음이 참사 피해자 유가족을 도울 수 있어서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3학년이 되어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요 담당교사는 “세계는 혼자만 사는 세계는 아니라는 것 그 꿈은 절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