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259도 달성 |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천만 원이었으나,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 도시답게 적극적인 나눔 실천 덕분에 달성 금액을 훨씬 웃도는 총 8억 4백만 원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탑 259도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금에는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참여해준 기업 및 단체, 개인을 비롯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 물품은 김제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값진 선물로 전달됐으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긴급복지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수해 피해 복구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