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무료 법률 상담 법률홈닥터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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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료 법률 상담 법률홈닥터 서비스 운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법률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 상담 제공
시청 6층에 법률상담실 설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익산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익산시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탈북주민 등 법률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법무부 주관 서비스다.

법무부가 직접 채용하고 배치한 변호사가 △채권·채무 △임대차 △이혼 △상속 △손해배상 △근로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직접적인 소송 수행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익산시는 시청 6층에 법률홈닥터 상담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063-858-9280)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든 주저하지 말고, 법률홈닥터를 찾아 상담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력해 지속적인 무료 법률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