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중학교, 자매결연 오사카 건국중 수학여행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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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천중학교, 자매결연 오사카 건국중 수학여행단 방문

2015년 자매결연 맺고 교류 이어가, 10년간 쌓아온 우정도 나누고 문화도 교류하고

조천중학교, 자매결연 오사카 건국중 수학여행단 방문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조천중학교(교장 문혜정)는 지난 6일 제주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 28명(학생 25명, 인솔교사 3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

2014년 교환학습 프로그램으로 친선을 맺은 두 학교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 후 같은 해 건국중학교의 방문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류가 끊기기도 하였으나 2024년 건국중학교의 방문으로 소통을 재개하였으며 올해는 학교 간 우호협력서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및 학교생활 등을 서로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학교 학생들은 서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두 학교는 지속적인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감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