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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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정부 의대 정원 결정 존중하지만,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

국립순천대학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7일 교육부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남 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노력을 끝까지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을 존중하지만, 전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고려할 때 아쉬운 결정”이라며, “전남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장을 위해 전남 의과대학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의과대학 신설을 목표로 한 대학 통합은 대학 구성원 및 국립목포대와의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