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생에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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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생에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 전달

이주배경학생·보호자 맞춤형 지원 강화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생에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8일에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 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이사장 윤영로)은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에게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상담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