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애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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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애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 노인가구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이선자)은 12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내부 청소까지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허리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 청소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된 지역 대표 여성 클럽으로 환경·주거 개선, 이미용 봉사,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