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임실 방문의 해 맞이 ‘4色 이음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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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임실 방문의 해 맞이 ‘4色 이음 팸투어’ 성료

재단, 임실군 관광자원 소개의 장 마련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 참가, 임실군 주요 관광자원 체험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임실 방문의 해 맞이 ‘4色 이음 팸투어’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5 4色 이음 연계 임실군 관광개발사업지 답사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신규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여행사협회와 여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 전북소방 119 안전체험관의 위기 탈출 체험, ▲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임실군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설화가 얽힌 성수산과 ▲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필봉 농악전수관 등 임실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관광지를 즐겼다.

특히, 핵심 일정이었던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설명회’에서는 재단과 임실군이 전북 관광의 발전 가능성과 정책을 알리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재단이 기획한 팸투어를 통해 임실군의 역사와 문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향후 여행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임실군의 잠재력과 테마형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팸투어를 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올해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임실군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과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기관은 임실의 관광 자원들을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할 방안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했으며, 그 성과로 ‘임실군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사업지 답사 팸투어’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재단은 임실군을 비롯한 전북의 시군과 함께 ▲ 로컬 체험관광 육성, ▲ 메가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 가스트로(미식) 투어 상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