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월야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
함평군은 29일 “월야면 이장 협의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제27회 나비대축제가 개막한 지난 25일 월야면 주요 도로변 등 환경을 정비하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야면은 축제 개최 전 이장 협의회를 포함한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면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한 차례 진행하고 주민이 직접 내 집 앞, 마을 진입로 등을 청소하며 방문객 맞이를 준비해 왔다.
홍명희 월야면장은 “함평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각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태 전시, 문화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이 함평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