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암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 진행 |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고령, 독거,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1,07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생활지원사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그동안 돌봄을 받으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