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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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다양한 목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산림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참여자들은 국립장성숲체원의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은 편백나무 특유의 향기와 기능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바우처 행사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활참여자는 “숲에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특별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복지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