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산림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개최 |
참여자들은 국립장성숲체원의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은 편백나무 특유의 향기와 기능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바우처 행사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활참여자는 “숲에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특별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복지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