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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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전방위 홍보로 투표 참여 열기 높인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제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우선 김제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투표 독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정성주 시장 역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부에는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배너를 설치하고, 시내 주요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시 전역의 읍·면·동 6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재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6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는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투표 참여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직원 투표 참여 및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투표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위한 가장 평범하지만 중요한 실천”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일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또한 김제시 관내에는 사전투표소 19개소, 선거일투표소 31개소가 설치돼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