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국회의원 초청간담회에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16개 분야별 사회복지 직능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법률 제·개정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국 공통 처우 기준 마련 ▲학대 피해 아동의 원가정 복귀 원칙 재검토 ▲성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 등의 정책 과제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정책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문 의원에게 공식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정책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