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방공기업 협력체계로 개인정보 보호수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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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방공기업 협력체계로 개인정보 보호수준 강화

지방공기업 간 개인정보보호 공동 대응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 참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방공기업 협력체계로 개인정보 보호수준 강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6월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에 참석해 지방공기업 간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비롯해 9개 공공기관에서 총 12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에 대비한 대응 전략 수립 ▲기관별 보호 활동 사례 및 실무 노하우 공유 ▲유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한 실무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보호 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2023년 C등급에서 2024년 A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실무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과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의 결과로 평가된다.

김유화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지방공기업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실무 중심의 공동 대응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과 실전형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내부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