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GS25와 아동친화편의점 운영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아동이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편의점을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많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26곳을 지정한 바 있다.
GS25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고, 향후 아동친화편의점으로 선정되는 매장에는 ▲전용 현판 설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재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주간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용현 GS25 전북지역팀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친화편의점 사업에 동참했다”며 “일상 속 생활 인프라인 GS25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친화편의점 사업에 함께 마음을 모아 동참해준 GS25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은 아동친화편의점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이 지역사회 어디를 가든 환대받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