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구천동 관광 안내 상황실 운영 |
무주군청 관광시설, 재산관리, 하천, 자원순환, 위생관리, 지역경제, 교통행정,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기간 관련법에 근거해 △도유지 평상 철거 등 공유재산 관리와 △계곡 하천부지 내 취사 야영 및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계도(단속)한다.
또한 △폐기물 처리, △식품위생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 안정 대책, △불법 교통시설물 정비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의 행락 질서 유지에 집중해 K-관광수도를 지향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평상 등 불법 시설물 철거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 구천동 관광특구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구천동관광협의회와 구천동상인연합회, 음식·숙박연합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무주경찰서, 국립공원덕유산사무소 등 유관 기관들과도 관련 내용을 공유해 효과를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