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삶의 의미와 위로 전한 제219회 열린시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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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삶의 의미와 위로 전한 제219회 열린시민강좌’ 개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강사와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연주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전주시, 삶의 의미와 위로 전한 제219회 열린시민강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주시는 지난 24일 덕진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제219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4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강사와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차인표 작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성적 연주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나누고 소통해 온 열린시민강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민강좌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차인표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져, 평소에 쉽게 느끼지 못했던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면서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림이 전해졌고, 지친 일상에 큰 위로가 된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강좌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의 위로와 영감을 얻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전주는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