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산뜻한 출발 |
이 행사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중섭로 일대에서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로 원도심에 활기를 되찾고 방문객 유입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앙상블 소울메이트'의 현악 4중주 연주로 공연의 막이 올랐고,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프라이걸스'의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어쿠스틱 듀오인 `브로스틱',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곱을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 문화예술 공연을 11월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상설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야간문화 공연 등 볼거리를 계속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누리집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571~2572)로 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