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다문화 자율방범대와 기초질서 합동단속 실시 |
특히, 7월 29일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노동자가 밀집한 올레시장과 새연교, 서귀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횡단, 무단 투기, 노상방뇨 등 기초질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이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 자율방범대는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예방순찰 및 홍보활동과 단속지원은 물론 현장 통역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치안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중동지구대장(경정 신창일)은 “다문화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대상 기초질서 계도와 범죄예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