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FC, 중복 맞아 원기 회복 제대로 했다 |
서귀포시축산농협은 7월 30일(수) 오후 6시 제주SK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들을 서귀포시축산농협 축산물플라자로 초대해 흑한우를 대접했다. 무더위에 지친 제주SK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보충을 위해 리그 휴식기와 중복을 맞아 서귀포시축산농협에서 진심을 담아 특별한 초대장을 보내왔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매년 제주SK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고 있는 대표적인 후원사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회식 지원뿐만 아니라 제주SK와 다양한 협력과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경기장 광장에서 진행되는 ‘흑한우 축제’는 제주SK가 홈경기와 연계해 행사를 주관하여 지역민에게 사랑 받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흑한우 식사로 체력을 보충한 제주SK는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해 대한민국 1%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김학범 감독은 "무더위와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지친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원기 회복을 제대로 했다. 이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제주SK의 체력 보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제주SK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