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굿네이버스 여아지원 자체기획사업 ‘건강한 마음 한 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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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지원사업 자체기획사업은 여자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권 교육 및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여아의 신체적․정서적 회복과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 자체기획사업 ‘건강한 마음 한 줌’ 프로그램은 여자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심리․정서적 안녕감 향상 및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인후청소년센터 초․중학생 여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표현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샌드아트 수업과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모둠 활동으로 구성되어 총 2회기 진행하였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가치관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다.” “재미있고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앞으로도 여자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자 아동․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심리․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영역이 통합된 개입을 통해 아동․청소년 스스로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에서의 관계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건강권 증진을 위하여 ▲신체 활동을 장려하는 ‘지금, 움직여 봐!’ 캠페인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참 잘했어요.’▲아동이 건강권 침해에 대해 인식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굿모션(Good Motion)’ ▲저소득가정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녀생각 KIT’ 등 다양한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