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 금호.금당어버지집서 봉사활동 전개 |
광양시는 지난 8월 6일 위원회 회원들이 금호어버이집과 금당어버이집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점심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순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는 매주 월요일 금당어버이집에서 정기적으로 설거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주민 화합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한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와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