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남도음식거리 영업주.종사자 대상 위생 친절 교육 실시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보건소, 남도음식거리 영업주.종사자 대상 위생 친절 교육 실시

역량 강화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광양시보건소, 남도음식거리 영업주‧종사자 대상 위생·친절 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와 제21회 광양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남도음식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외식업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고객 응대 서비스(친절)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남도음식거리 내 식품접객업소 60개소에 앞치마 등 5종의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허정량 광양시 보건소장은 “친절과 정성으로 고객을 응대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광양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영업주와 종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광양을 찾는 분들에게 ‘안전한 광양’, ‘다시 찾고 싶은 광양’의 인상을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총 2개소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있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