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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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생활자원처리시설 고도화 “고장 줄고, 예산도 절감”자원순환 설비 개발 적극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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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해남군은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들에게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생활자원처리시설 고도화 및 자원순환 촉진 (환경과 김근선) ▲전국 최초 근대 5종 장애물 경기장 신축 (스포츠사업단 이희승) ▲공공‧면단위‧마을 단위 하수처리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제어 시스템 설치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 찾아가는 보건소 물리치료 버스 운영사업 (보건소 윤다애) ▲벼재배 농업인 소득공동 지원사업 (유통지원과 김웅일) ▲‘해남군 식품위생업시설기준 특례에관한규칙’제정(관광실 나유선) 등 이다.

해남군은 우수 공무원에게 군수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 사례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적극행정을 실현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행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