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2026 공공 실천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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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2026 공공 실천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공론장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실천 방안 논의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2026 공공 실천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공론장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이하 ‘북구마을센터’)는 8월 22일(금),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공공 실천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북구 27개 洞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마을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회적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 실천 의제는 북구 6대 구정운영방침에 근거하여 공공성, 시급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의 기준을 적용해 주민과 숙의·토론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5개(▲ 마을 유휴공간을 공용주차장으로 ▲ 권역별 배출쓰레기 모니터링 활동 ▲ 환경관련 주민교육, 캠페인, 홍보 및 실천활동 ▲ 북구 문화 자원 활성화 ▲ 사회적 약자 안전장치 보급)가 되었다.

도출된 의제는 북구마을센터와 서영대학교 RISE 사업단이 협업하여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대학·지역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심캠퍼스 리빙랩 운영」사업으로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주권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제안하고 실천하는 의제로 변화하는 북구마을을 위해 주민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