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찾아가는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관내 1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학생들이 4차산업의 미래기술과 관심·진로에 따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문화상품(굿즈) 기획자’ 프로그램은 군산을 주제로 한 상품 기획·제작 과정을 배우는 지역(로컬) 창업형 진로 체험이다. 이번에는 야행 축제 부스 운영까지 연계해 심화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올해는 군산중앙중학교와 산북중학교 학생들이 연합 동아리 형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야행의 분위기를 담은 무드등 ▲군산 특산품을 활용한 마스킹테이프와 노트 ▲‘군산’ 레터링 티셔츠 ▲군산 명소 초원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브릭 문화상품(굿즈) 등을 직접 기획·제작해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판매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 참여형 게임까지 함께 운영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줬다. 또한, 지난해 벌였던 홍보 활동의 경험을 살려 군산의 시화인 동백꽃과 특산품 단팥빵을 모티브로 한 가면을 제작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산북중학교 3학년 김태연 학생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면서 경제활동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창업과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