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민 생활안정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대책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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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 생활안정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대책 기자회견 개최

1‧2차 호우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58억 추석 전 신속 지급, 주택침수세대 최대 900만원 지원
시설복구 564억원 투입 호우 침수 피해 재발 방지에 3단계 근본 예방대책도 마련

광주광역시, 시민 생활안정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대책 기자회견 개최
[정보신문=김금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대책 을 발표했다.

광주시는가 지난 여름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총사업비 822억원을 긴급 투입,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신속한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키로 하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시민 생활안정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대책 기자회견 개최

광주시는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인 침수문제 해결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근본대책은 3단계로 추진된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재난예방시설을 구축해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