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진도군 옥주골창작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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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진도군 옥주골창작소 방문

17명의 의정정책추진단이 진도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 찾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진도군 옥주골창작소 방문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진도군은 9월 2일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17명이 진도군 옥주골창작소를 방문해,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활용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을 둘러보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옥주골창작소를 방문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며 창작소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옥주골 예술가게, 중정 공간, 창작실, 옥주골 갤러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굿즈)과 다양한 창작품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옥주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솟대 전시를 관람하고, 입주 작가가 제작한 ‘진도개 솟대 방향제’를 선물로 받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방문의 추억도 남겼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는 중정 공간과 창작소 내부가 너무 아름다운 예술적 공간이며, 진도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는 진도의 문화예술 창작과 교류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옥주골창작소는 진도군 문화예술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작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