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동대문서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온:동네’ 개최 |
이번 팝업스토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센터는 제주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가치를 담아낸 9개 로컬 브랜드를 선정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제주의 매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제주의 특색을 담은 9개 로컬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피스하나 △주식회사 잔물결 △(주)세화밀 △탄산오름 △제주향료연구소 △제주크래프트콜라 △가르송필레 △랄라고고주식회사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상의 동네 풍경’을 모티브로 구성된다. 네 가지 색상으로 공간을 구분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감각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연출된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자원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얼마나 가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하는지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육성해 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