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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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 앞장서

스토리 강연_가치 있는 시간: 두 번째 이야기

서귀포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 앞장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제거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2025. 9. 16.(화) 14:00 시청 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승무원에서 은행원 그리고 강사와 작가로 활동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좌뇌 95% 손상 위기를 극복하고, 유튜브 <우자까> 크리에이터, <가장 요란한 행복> 저자, 강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은빈 작가를 초대하여 ‘나’의 이야기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스토리 강연 콘텐츠로 자신의 삶에서 좌절,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형식으로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2월 유연수 선수(前, 제주SK FC)의 이야기를 통해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으며, 이제 두 번째 이야기로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참여인원은 서귀포시민(공무원 포함) 150명이며, 신청기간은 25. 9. 11.(목)까지로 150명 신청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사단법인 가치잇다 홈페이지 www.linkedvalue.org를 활용하면 되고 신청문의는 사단법인 가치잇다 사무국(763-0601)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와 사단법인 가치잇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넘어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 다름을 이해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힘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