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지난 10일 나주시민회관에서 ‘2025년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나주시)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나주시민회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LH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맡아 공동주택 화재 사례와 예방 대책, 소방 관련 법규와 시설물 관리 방법, 공동주택 주요 범죄 사례와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 및 경비 책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