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법성면 미르목장, 요구르트 257개(250만 원 상당) 기탁 |
미르목장은 직접 생산한 원유로 신선한 유제품을 제조․가공하고 있는 농장형 목장으로 위생적인 가공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요구르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신 미르목장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