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 ㈜파루와 스마트농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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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 ㈜파루와 스마트농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 ㈜파루와 스마트농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이하 Grand ICT 연구센터)는 지난 15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대표 강문식)와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루는 1993년 창업이래 ‘더 나은 에너지를 통해 인류에게 더 좋은 삶을 제공한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인쇄전자, 시설원예, 친환경제품 등 IT 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는 전남 지역 강소기업이다. 특히 코스닥 상장회사로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방제기, 환경조절기기 등을 개발하여 스마트농업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와 ㈜파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인공지능(AI), 관련 데이터 및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터 개발 등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의 발전과 교육역량 강화,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교육에 필요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체제 구축,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유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및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고 있어, 향후 스마트농업 관련 공동연구, 신기술 개발과 교육 콘텐츠 확산에 따른 재직자 재교육, 졸업생 취업 지원 등에서 선순환적인 성과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순천대 여현 Grand ICT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고도화와 교육역량 강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재직자 재교육과 신기술 개발로 지역 및 국가 스마트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