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 청소년.보호자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월 9일 함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기관에서 활동하는 노인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학대 예방 및 대처 방안 △신고의무자의 법적 책임과 보호 장치 △성희롱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지침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교육 이후 만족도는 참석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해 100%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교육 내용의 실질적인 도움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과 청소년 세대가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