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과역면, 노인일자리 현장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살피다 |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여름 늦더위로 인한 일자리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337 박수 운동과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비타당성 통과(6,521억 원, 국비 100%) ▲2026년 과역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확정(460억 원) ▲군민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365 군민 소통폰」운영 등 군정 주요 소식을 안내하고, 현재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석 전 사용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우리 노인들에 대한 복지와 군정 이모저모를 알려주고, 건강박수를 함께 치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현장에서 뵌 어르신들은 더욱 활기차 보였으며, 노인일자리와 같은 사회활동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을 찾아 어려운 행정을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군 노인회이며, 공익형(환경정화),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13개 사업에 22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