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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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선정

국산 농축산물 최대 23% 상시 할인… 추석 앞두고 제수용품까지 할인 범위 확대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할인 한도금액 1,200만원을 배정받았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과 로컬푸드복합센터(철길마을점) 소비자라면 회원 가입 후, 농축산물 구매액의 20% 기본 할인에 직매장 추가할인 3%를 더해 2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1주일 1인당 최대 2만 원, 3주간 최대 6만 원까지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기간에는 사과·배·밤·대추 등 명절 제수용품까지 품목이 확대되어 명절 장보기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산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070-4176-233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