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 추석맞이 보호관찰대상자 따뜻한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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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 추석맞이 보호관찰대상자 따뜻한 선물 전달

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 추석맞이 보호관찰대상자 따뜻한 선물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해남보호관찰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농협 법사랑 기부금 및 (사)한국나눔연맹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보호관찰 상황이 양호한 관내 대상자에게 식료품 및 고기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되는 이번 원호물품은 소고기, 돼지고기 정육세트(10만 원 상당) 및 식료품 선물세트(5만 원 상당)로 구성되었으며, 총 35세트(230만 원 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담당 보호관찰관이 일일이 가정방문을 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해남보호관찰소 곽지영소장은 “이번 원호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전자감독 및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런 보호관찰관의 작은 정성이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남보호관찰소는 그 동안 생활이 어렵거나 정서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생필품, 심리상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맞춤형 원호’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